웹 콘텐츠의 37%가 포르노다! 필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페인의 콘텐츠 보안기업 Optenet이 조사 발표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약 400만개의 URL과 그 속에 포함된 콘테느 형식을 분석한 것이다. 충격적인 것은 포르노 뿐만 아니라 유아 포르노, 불법 약물 구입 등 불법 콘텐츠를 합하면 2009년 1분기에 비해 1년 동안 17%가 증가했다.
다양한 콘텐츠의 증가 속도를 보면 폭력은 10.8% 증가, 테러 관련 내용은 8.5% 증가, 불법 약물 구입에 대한 내용은 6.8% 증가했다.
이에 비해 온라인 RPG 게임, 예를 들어 'World of Warcraft' 'Final Fantasy' 'Grand Theft Auto 4'와 같은 웹 컨텐츠는 무려 212 %로 두배가 됐다.
Optenet 아동 보호 프로젝트 담당자인 아나 루이사 로타 씨는 "인터넷 콘텐츠의 3 분의 1 이상이 포르노다. 또한 호기심에 휩싸여 젊은이들이 아주 간단하게 웹사이트를 열 수 있는 환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성인은 가정의 PC 보안을 관리하는 책임에서 점점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쾌한 행동을 조장하는 온라인 RPG가 성장 추세다. 온라인 게임의 폭력적이고 잔인한 행동이 늘고 있다. 더구나 이 게임안에는 채팅, 게시판 등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 따돌림과 아동에 대한 성희롱 등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많은 불법 활동에 이용될 우려가 충분히있다"고 경고했다.
기타 콘텐츠의 증가 비율을 보면 인터넷 쇼핑이 9% 증가, 여행 관광이 5.7 %, 컴퓨터 과학 및 스포츠가 4.2 % 증가,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가 3.6 % 증가했다.
중국 인터넷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여성 부용저저(푸룽제제)가 올핸 파격적인 화보촬영으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중국 언론은 2월4일 부용저저가 운남성 '유채꽃 축제'에 등장해 가슴골을 드러내는 아찔한 사진포즈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무려 80만 송이가 만개한 유채꽃밭에서 부용저저는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꽃의 요정'으로 변신했다고.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어깨를 훤히 드러내고 풍만한 흉부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이번 운남 방문에 대해 그녀는 "운남성은 항상 여러가지 꽃이 만개해 있는 꽃의 세계다. 내 이름도 꽃에서 유래했다. 그래서 와보고 싶었다. 황금빛이 빛나는 유채꽃 속에서 내 아름다움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대단한 재능을 가진 완벽한 미인'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부용저저의 홈페이지 '부용웹'은 2009년 가장 영향력 있는 개인 사이트로 선정됐다고 한다.
그녀의 활약상이 인터넷을 타고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소 극단적이다. 중국의 인터넷스타에 대해 강렬한 호기심과 호의를 보이는 이들이 있는도 물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렇게 뚱뚱하고 볼품없는 여자가 왜 인터넷스타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혹독한 비판도 뒤따르고 있다. 상반된 평가야 어쨌든 올해도 부용저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