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의 성인잡지와 비디오를 버리기로 결심한 한 공무원이 처리방법을 잘못선택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일본 산케이뉴스에 따르면 미에현 나바리시에서 환경대책실 주사로 한 공무원은 자신이 갖고 있던 성인잡지와 비디오를 처리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폐지 등으로 처분할 경우 망신을 살까 우려해 집에서 몇킬로미터 떨어진 논에 몰래 버린 것.
하지만 이는 불법투기에 해당하는 범죄였다. 경찰은 성인잡지 등 150kg(성인잡지 등 약 280여권)을 논에 버린 이 공무원을 폐기물처리법 위반 혐의로 25일 체포했다.
이 남성이 경찰에 적발된 것은 인근 주민이 불법투기를 신고했고 비디오 구입처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용의자로 부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성인잡지 등을 불법투기한 본인이 환경공무원이었다는 사실이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버려진 성인잡지를 갖고 싶은 사람도 많았을텐데 왜 하필 그런 방법을 선택했을까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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