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섹시모델 주수나(周秀娜·크리시 차우)는 '사고뭉치'과에 속한다. 몸이 너무 섹시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의도된 컨셉트인지 몰라도 항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홍콩 번화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광고를 찍다가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들었다. 당시 주수나는 홍콩 도심 한복판에서 차례로 옷을 벗어 비키니 스타일로 변신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때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사진을 찍는 바람에 촬영 스태프와 마찰까지 빚었다.
"거리 촬영이 부끄럽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그녀는 "오히려 즐겁게 찍었다"며 남의 시선을 즐긴다고 밝혔다.
사실 주수나의 사진들을 보면 논란거리들이 많다. 은근히 남자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포즈나 컨셉트가 대부분이다. 해변가에서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는 장면이라든지, 양치질을 하면서 치약을 가슴골 사이로 흘리는 포즈는 그녀이기에 가능한 사진들이다.
그렇다고 그녀의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는 사진마다 자기 필체로 사진 설명이나 쓰고 싶은 말들을 적어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일일이 글을 적어 공개하는 주수나의 세심함.
▲ 정장에서 비키니로 변신하는 주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