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에 신종 성매매가 등장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 포털사이트인 '야후 옥션'에는 믿을 수 없는 상품이 등장했다고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미모의 젊은 여성과 1박2일간 함께 보낼 수 있는 권리다. 출품 제목은 '희소식! 외로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은 분 한정!'이라고 돼 있다.
상품 설명을 보면 '낙찰받은 후 1박2일 일정으로 함께 보내드립니다'라고 씌여져 있다. 이번 경매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출품자가 평균이상의 미인이기 때문.
숙박을 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작성돼 있지 않지만 '직업, 연애경험도 풍부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수 요리를 하는 것도 취미'라고 소개돼 있다.
또한 '지금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내 인생의 노하우를 제공합니다'라고 덧붙여져 있다. 때문에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하고 요리법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1박2일 동안 미모의 여성과 벌어질 일은 뻔하지 않느냐고 비난한다. 더나아가 관심을 끌기위한 신종 성매매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입찰 전에 확인하고 싶다. 우리집은 침대가 1개밖에 없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침대에서 함께 지내길 희망한다면 가능하면 희망에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응답했다.
1박2일 숙박권을 출품한 주인공은 자신의 성격과 취미 등은 소셜 네트워킹 커뮤니티 'mixi'와 트위터 등을 읽고 판단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5월30일 새벽 3시30분 현재 29번의 입찰이 있었고 가격은 6만엔(약 78만원)까지 상승했다. 경매 종료시간은 6월2일에서 3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