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사들의 성추행 사건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 중학교 교사가 유방암 검사를 한다며 제자의 가슴을 만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즈오카 현 서부의 하마마쓰 시 교육위원회는 29일 학교 보건 시설 등에서 여학생 제자의 가슴을 만지는 등 음란 행위를 한 시립 중학교 남성 교사(49)를 징계 면직 처분했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 교사는 2007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여학생에게 “유방암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하며 가슴을 만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 여학생이 고교 진학을 상담하던 중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교육위원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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